초대형 나이키 매장 - 명동 나이키 서울 / Myeongdong Nike Seoul
명동 나이키 서울을 소개합니다.
나이키가 지속가능한 패션 스포트 브랜드로 각인되고 싶어 한다. 많은 나이키 마니아들이 나이키의 정통성은 유지하면서 나만의 특화된 서비스와 상품을 갖고 싶어 하는 욕망에 불을 질렀다. 무궁무진한 나이키의 변화와 열린 세계관에 박수를 보내며 추앙한다. 나 자신 역시도 나이키의 커스텀의 세계에 빠져서 있다. 이 화려하고 거대한 매장에서 나만의 나이키를 꿈꾸며 소개해본다.
명동 나이키 서울매장의 위치 및 화려한 외관 소개
총 2300제곱미터, 3층 규모의 나이키서울은 디지털 경험으로 스포츠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나이키 라이즈(Nike Rise)' 콘셉트 매장이다.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나라답게 한국 시장에 새로운 스타일로 스포츠 활동을 촉진시키는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매장입구부터 미래도시에 온듯한 착각이 들지만 최첨단의 디지털 기술과 재활용 자재를 활용한 친환경적인 공간이 조화롭다.
주차가 불편한 도심 한가운데이므로 대중교통이 편리하다. 1층부터 3층까지 체험부터 볼거리까지 꽉 차게 준비된 매장이다. 마니아들은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다음 달 소비의 늪에서 빠져나오기 힘들게 만들어 놓았다. 역시 나이키 쇼핑은 마음의 안식이 되고 힐링이 된다. 또 열심히 살면 된다.
위치 : 서울 중구 명동길 14 눈스퀘어 1층~3층 / 을지로입구역 6번 출구에서 407m
영업시간 : 매일 10:30~22:00
문의 : 02-3783-4401
매장 내부의 현대적이고 세련된 인테리어 설명
세계 최고의 농구 문화를 기념하는 조던 브랜드의 정체성을 경험하고 브랜드 전 카테고리를 만날 수 있는 플래그쉽 스토어이다.
나이키 바이 유 (NIKE BY YOU)'
고객들이 자신만의 나이키 제품을 디자인하고 주문할 수 있는 공간이다. '나이키 피트(NIKE FIT)'는 고객들의 발 모양과 사이즈를 정확하게 측정해 주는 기술이다. '나이키 엑스퍼트 세션(NIKE EXPERT SESSION)'은 나이키 전문가들과 1:1로 상담하고 스타일링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스포츠 펄스 외에도 도심 속 스포츠 활동을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허브(Sport Hub)’, 창의력을 바탕으로 서울만의 특색 있는 상품을 만날 수 있는 ‘시티 리플레이(City Replay)’, 웰니스를 위한 공간 ‘허들(The Huddle)’까지 나이키 서울만의 특색 있는 공간도 구성했다. 스포츠 허브는 나이키 익스페리언스 기반으로 다양한 스포츠 클럽과 활동, 행사를 소개하며 나이키의 모든 O2O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또 나이키 리사이클링&도네이션을 통해 오래된 나이키 상품을 수거하고 상태에 따라 기부하거나 색다른 쓰임을 가진 것으로 재활용한다. 시티 리플레이에서는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자체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나이키 바이 유'는 물론 '나이키 리페어', 업사이클링 워크숍 '트래시 랩'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이 이색적이다. 구매 전 상품을 자유롭게 커스텀하거나, 한국 아티스트와 협업한 색다른 아이템을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나이키서울명동 매장 커뮤니티
나이키 서울은 서울의 스포츠 커뮤니티와 연결되어 있다. 나이키 회원(멤버)들에게 보다 스마트하고 지속가능한, 고도로 개인화된 서비스와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브랜드와 멤버 사이의 신뢰를 구축하고, 소비를 이끌면서 소비자와 브랜드 간 가치 있는 유대관계를 제시한다. 매장 내에는 '나이키 커뮤니티 스테이션(NIKE COMMUNITY STATION)'이라는 공간이 있어, 고객들이 나이키 앱을 통해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운동 장비를 대여하고, 샤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매장에서는 주기적으로'나이키 런 클럽(NIKE RUN CLUB)'과 '나이키 트레이닝 클럽(NIKE TRAINING CLUB)'의 활동을 진행한다.
현장
서울도시의 활력이 넘치는 명동에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공간인 만큼 소비자가 스마트폰을 연동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세계 최초로 나이키가 독자 개발한 디지털 플랫폼 '스포츠 펄스(Sport Pulse)'를 도입해 서울에서 이뤄지고 있는 스포츠 스토리를 실시간으로 살펴보고 서울만의 맥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포츠 펄스는 3층 높이의 '디지털 아트리움 스크린'을 통해 스포츠 활동에 필요한 영감과 정보 등을 스토리텔링해 보여준다. 모든 콘텐츠는 나이키 NTC와 NRC 앱을 사용하는 나이키 회원(멤버)들의 데이터를 집약해 탄생한 것으로 서울 내에서 이뤄지는 스포츠 활동을 다채로운 시각으로 보여준다. 또 전자태그(RFID) 기술을 적용한 '인사이드 트랙(Inside Track)'은 동시에 두 가지 상품의 스펙과 리뷰 등 여러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구매에 필요한 정보를 소비자가 직접 비교해 볼 수 있도록 돕는다. '풋웨어 패스트레인'에서는 매장 내 주요 신발 상품에 대한 풍부한 정보를 제공한다. 매일 새로운 정보를 업데이트한다. 나이키 회원(멤버)들은 첨단의 첨단을 누릴 수 있다.
결론
고객은 기능성 신발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의 신발을 통해서 트렌드와 첨단의 기술을 누리고 싶어 한다. 그 중요한 포인트를 잘 살려내는 나이키를 그래서 사랑 할 수밖에 없다. 앤디 호튼(Andy Houghton) 나이키코리아 마켓플레이스 시니어 디렉터는 “나이키 서울은 우리 멤버들이 전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 중 하나로 손꼽히는 서울의 맥박을 가장 진화한 디지털 경험을 통해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라며 “스포츠와 도시 그리고 우리 멤버가 유기적으로 연결돼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생동감을 더욱 강렬하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스포츠라는 매개체를 통해 서울의 모든 이들이 연결돼 스포츠의 힘과 에너지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더욱 활기차게 숨 쉬는 스포츠 허브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나이키는 소비자가 오프라인 매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4가지 콘셉트 리테일을 선보이며 유통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나이키가 축적한 데이터베이스로 만든 미래형 리테일 '나이키 하우스 오브 이노베이션', 디지털 기술과 매장 경험을 결합시킨 '나이키 라이브(Live)', 지역 사회화의 파트너십을 강조한 '나이키 유나이트(Unite)' 그리고 이번에 명동에 오픈한 나이키 라이즈가 그것이다. 나이키는 지난해 말 경기도 남양주시에 아시아 최초로 나이키 유나이트 매장을 열어 화제를 모았다. 로컬과의 파트너십을 강조해 스포츠를 통한 새로운 에너지를 불러오는 것이 목표인 만큼, 남양주 연고의 랜드마크인 왕숙천, 팔당대교, 구리타워 같은 랜드마크를 매장 내부 인테리어로 녹였다. 직원구인 시 남양주 거주자를 우선 선발하는 것은 물론 자체 프로그램을 통해 남양주 소재 학교나 비영리 단체도 후원한다. 수익을 후원으로 나누는 사업도 점점 확장되고 있다. 소비요정으로 만드는 브랜드지만 내 소비활동으로 조금이나마 좋은 일에도 쓰임이 있다니 나이키 호구로써 조금 위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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